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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에 길거리에 2층 버스가 자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 2층버스가 어디서부터 시작했고 그의 역사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초의 2층버스는 런던에서 시작한 것이 아니라, 파리에서 등장했다고 합니다.

1828년 사업가인 스타니 '슬라스 보드리'는 말이 이끄는 2층 버스를 타고 승객들을

태우기 위해 길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파리의 버스 서비스의 성공에 영감을 받아,

'조지 쉴리비어'는 1829년에 패딩턴과 은행 사이의 길을 제공하면서

첫 번째로 런던에서 버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실리버'의 버스는 22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고 한번 여행할 때마다

1실링이 든다고 합니다. 1실링이 그 당시 사람들에게 저렴하게 보이는 반면,

가난한 빅토리아 시대 사람들은 1실링이 비싸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1923년 런던에서 최초의 엔진 동력 2층 버스가 등장했습니다. 이 시기에,

런던에는 버스가 부족했고 여러 회사들이 버스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 경쟁했다고 합니다.

1924년이 되자 200대 이상의 독립된 버스들이 그 도시에서 운행되었고, 인기 있는 노선을

따라 운행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독립적인 버스들은 '해적 버스'라고 불려 왔다고 합니다.

공식 노선에 묶여 있지 않은 해적 버스들은 목적지에 더 빨리 도착하기 위해

옆길과 대안 노선을 이용하기도 했답니다. 시내 최대의 운영 회사인

런던의 제너럴 옴니버스는 버스회사 경쟁에서 눈에 띄기 위해 빨간색으로 칠했고,

런던 경찰청은 빨간버스를 승인했다고 합니다.

이 색을 칠함으로써 길을 무단으로 건너는 사람들이 이 버스를 더욱 쉽게

발견해, 보다 안전하게 길을 다닐 수 있다고 했었답니다.

 

런던에 2층버스의 가장 상징적인 버전은 '루트 마스터'인데, 현재 대부분의

현대적인 디자인들이 그 모델로 되었다고 합니다.

1956년에 디자인된 이 루트 마스터 버스는 수도에서 반세기 이상을

운행했다고 합니다. 그것은 오픈 리어 출입구로 가장 유명했는데,

이 또한 궁극적으로 사용 감소를 야기 시켰습니다.

그 루트 마스터는 사람들이 버스가 움직이고 있거나

공식적으로 차가 정차하기 전에 뛰어내렸을 때 많은 사고의 원인이

되었다고 하네요...ㄷㄷ

또한 노인이나 장애인들이 쉽게 이용하기엔 매우 어려웠다고 합니다.

결국 2005년에 현대적인 2층 버스로 대체되었다고 합니다.

 

런던에서는 왜 2층 버스가 단일 버스보다 더 번성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싱글 데크 버스는 천장이 낮은 터널을 통과할 수 있고 장애인 승객들이

이용하기 편하며 일반적으로 더 많은 입석 공간을 허용합니다.

그러나! 좁은 통로가 많고 도로가 바뀌는 런던과 같은 좁은 통로와

도로가 쭉 늘어서 있는 곳에서는 버스 한 대의 길이가 문제였다고 합니다.

(런던의 1층 버스들은 2층 버스와는 다르게 길게 만들어졌나 봅니다.)

모퉁이 회전이 느려 교통 흐름이 흐트러 졌다고 합니다.

또한, 관광객들은 2층 버스의 경치를 즐기며, 토론토와 같은

대중교통에 2층 버스가 없는 도시에서도 그 도시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옥상 관광버스가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2층 버스의 가장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2층 버스가 더욱 호가되지 않았을까요?

 

오늘은 2층 버스의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전에는 2층버스의 역사를 몰랐는데 알고 나니

재미있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다음 글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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