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차단 선택 6~37 향수의 시초와 역사 :: 모든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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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향수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길거리에 지나다니다 보면 사람에게서 향기로운 냄새가 날 때가 있습니다.

저도 향수를 뿌리고 다니지만 역사는 아직 모르는데요.

오늘은 향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처음으로 향수를 만들고 사용하기 시작한 곳은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입니다.

증거는 고대 문헌이나 고고학적 기록에 적혀있습니다.

기원전 2000년 메소포타미아 시대의 *쐐기문자(설형문자) 에는 향수를 만든

세계 최초의 화학자인 태푸티 벨라테칼림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감독자는 다른 향기로운 물질과 섞은 꽃, 기름, 칼라 무스 향수를 만들었습니다.

인더스 문명은 기원전 3300년과 1300년 사이에 향수를 만드는 기술을 발전시켰습니다.

힌두교 경전인 '차라카 삼히타'와 '스슈 루타 삼하타'는

허브에서 추출한 천연 향수 기름인'이타르'를 언급했습니다.

 

메소포타미아 사람들과 고대 이집트에서 온 향수들은 나중에 그리스인, 로마인,

페르시아인들에 의해 발전되었습니다. 향수의 가장 오래된 증거는 2004년

고고학자들이 키프로스 섬에서 큰 향수 공장을 발견했을 때 발견되었습니다.

4000평의 이 박물관은 60개가 넘는 스틸사진, 믹싱 그릇, 깔때기, 향수병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향수는 허브, 향신료, 아몬드, 고수, 머틀, 코니퍼 수지, 버가모트로 만들어졌습니다.

로마가 멸망하자 향수 만드는 예술이 동양으로 옮겨졌습니다.

아랍의 화학자 알킨다가 9세기에 쓴 향수와 증류 화학 책에는 향수를 만드는 도구뿐만 아니라

향수를 만드는 방법 100가지가 넘었습니다.

책에 묘사된 도구들 중 하나는 현재에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증류기(alembic)입니다.

그 당시의 향수는 대부분 오일과 강한 향을 내는 부서진 허브나 꽃잎을 섞어 만든 것입니다.

페르시아 화학자 이븐 시나는 이 식물에서 추출한 증류 오일 추출물을 대중화시켰는데

이 방법은 훨씬 섬세한 냄새를 만들어 냈습니다.

시나의 초기 실험은 장미였고 이 실험은 꽤나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기술과 향수를 만드는 데 사용된 원료들은 나중에 개발하는 데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 기간 동안 유럽은 향수 제조에 대한 지식을 다시 얻지 못했고 14세기에

십자군 원정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이러한 지식을 이용하여 헝가리들은

14세기 말 유럽 최초 알코올  기반 향수인 최초의 현대 향수를 만들었습니다.

그건 헝가리의 엘리자베스 여왕의 명령에 따라 알코올 용액에 혼합된 기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는 향수를 한층 더 향상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16세기에 프랑스는 케서린 드 메디치의 개인적인 향수 제조업자 르네르 플로렌틴이 그곳으로

이사를 가서 프랑스 에서 향수와 화장품 제조업의 유럽 중심지로 만드는 일을 할 때

사람들은 프랑스로 이주했습니다. 당시에는 위생 관행이 거의 없어서 왕족이나 귀족들이

체취를 감추기 위해 향수를 사용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부유했기 때문에

한 사람의 향수병을 후원받고 빠르게 발전했습니다.

그 후 17세기에 장갑과 향수 제조자들의 조합이 설립되었습니다.

루이 15세가 18세기에 왕위에 올랐을 때 그의 궁정 사람들을 퍼퓨밍 코트라고 불렀습니다.

이유는 당시 향수는 몸뿐만 아니라 옷, 부채, 가구 등 여러 가지에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영국도 16세기부터 향수를 사용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통치 기간 동안, 공공장소에서는

안 좋은 냄새를 싫어했기 때문에 향수를 사용했습니다.

그 당시 여성들에게는 향수 만드는 것이 취미였습니다.

 

기술과 화학이 발전하면서 합성 화학 물질이 등장했고 향수가 대량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니트로벤젠은 최초의 합성 향수였으며 아몬드 향이 있어

비누향에 사용되었습니다.

다른 향들은 합성 바이올렛, 바닐라, 레몬, 방금 깎은 풀 같은 향이 났습니다.

이런 실험들로 현대의 우리가 알고 있는 "향수"입니다.

 

 

여기까지 오늘은 향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향수의 향은 좋지만 너무 많아 뿌리는 것도 독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죠?? 원래 향수 뿌릴 때 본인한테는 잘 안 난다고 합니다.

(그것도 모르고 막 뿌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쪽팔립니다ㅠ)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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